두산 노경은 모친상… 배려 차원에서 1군 엔트리 말소

두산 노경은 모친상… 배려 차원에서 1군 엔트리 말소

기사승인 2015-06-23 20:3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프로야구팀 두산 선발진 노경은의 어머니 전기순씨가 암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0세.

23일 노경은은 자신의 SNS에 ‘엄마 이젠 아프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유방암 투병 중 전이가 된 고인은 22일 증세가 위독해졌고, 결국 23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2층 5호실이다. 25일 오전 발인 예정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을 배려,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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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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