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최근 액티브 시니어가 소비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를 지칭한다. 중년 이후에도 스스로에 대한 투자에 인색하지 않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산업 규모는 2002년 12조 8000억원에서 2010년 43조 90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148조 6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기업들이 앞다퉈 액티브 시니어를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의 스타일리쉬한 생활을 완성해줄 기능성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딜라이트의 보청기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작은 크기로 미관상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꺼렸던 시니어들의 보청기 착용 부담을 덜어준다. 3D 스캐너로 귀 모양을 인식, 3D 프린팅하는 맞춤형 보청기 ‘미니(MINI)’가 화제를 모았지만 딜라이트 일반 소형 보청기도 일반 보청기에 비해 30%정도 작은 크기와 깨끗한 음질을 보장한다.
엘레강스의 캐리어 ‘니요타’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고강도 경량 제품으로 힘겹지 않은여행을 원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여행 친구로 적합하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소재는 강화유리의 150배 이상의 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유리의 절반에 지나지 않아 몸의 부담을 덜어준다. 뛰어난 기능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 특유의 광택감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도 놓치지 않았다.
베네러브의 기능성 언더웨어는 일반 언더웨어와 다르지 않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흡수, 속건, 소취, 항균 기능을 담은 기능성 언더웨어로 액티브 시니어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준다. 제품이 흡수 용량별로 세분화 되어 있어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쾌적한 착용감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에 적합하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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