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같은 제품이라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길 원하는 ‘알뜰족’이 늘어나면서 해외직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직구의 단점인 비싼 배송비용과 복잡한 배대지 신청 절차를 해결할 수 있는 배송대행 업체가 많아 직구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할 경우, 저렴한 배송비로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배대지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수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욱 알뜰하고 경제적인 소비활동이 가능하다.

해외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는 창립 5주년 기념으로 ‘부가수수료 완전무료’ 이벤트를 개최하며 해외직구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포터는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사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 시 배송비 외의 부가서비스, 즉 묶음배송, 반송수수료, 사진촬영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묶음배송의 경우, $2의 요금이 부과되며 제품 3건 초과 시 건당 $1가 추가되는 서비스이지만,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송수수료 역시 현지 반송 비용 별도로 건당 $5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은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소비자 요청 시 $1를 받고 제공하던 사진촬영 서비스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해외직구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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