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 총 2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전국규모 대표 조직으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통합,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전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5개 사회적기업 대표 및 결혼이주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중 1억2000만원은 이주여성 중점 고용과 공정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마을무지개 등 사회적기업 5개사의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1억원은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청소년 등 20명의 일자리 급여 및 인력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