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차가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동참하는 뜻으로 쏠라티에 대한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미니버스 쏠라티를 100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현대차는 최근 대표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에 대해 5~10%까지 할인을 예약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가적인 축제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날 현대차는 쏠라티에 대한 추가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KSF의 성공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쏠라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6.5%~10%로, 가격으로 따지면 400만원에서 6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율은 생산 월에 따라 차등, 기타 조건 추가 적용 불가)
실례로 지난 6월 생산된 쏠라티 스탠다드(14인승) 모델은 KSF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아, 정상가 5582만원 대비 약 9% 할인된 508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쏠라티에 대한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1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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