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간호대학 간호학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준공식을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4,136㎡ 규모로 지난 2015년 착공 후13개월 만에 준공식을 가진 것으로, 성인, 소아, 모성 등 총 5개 분야의 시뮬레이터를 갖춘 시뮬레이션센터와 3개의 특화된 기본 간호실습실, 임상수행능력평가가 가능한 CPX 룸 등 최신 간호 실습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화 간호대학 학장은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명품 간호사육성이 현실화됐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명품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총동창회는 간호학과 전용건물 준공기념으로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kimkangsuk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