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교내 체육관 옆에서 교학처 주관으로 올해 1차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혈액원이 헌혈 차량 2대를 지원하고 교내 동아리 학생들이 안내 도우미로 활동했다.
이날 학생 등 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창원문성대는 매년 3~4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59명의 학생이 헌혈 캠페인에 참가했다.
창원문성대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 헌혈인구 감소로 우려되는 부족한 혈액 공급에 도움을 줘서 다행이다”며 “장기적으로 혈액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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