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23일 올해 상반기 ‘해상 안전협의체’ 회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해양안전의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상안전협의체는 위험물터니멀 운영사‧조선사‧도선사 등 28개 기관과 업‧단체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30건의 위해요소를 찾아 이 가운데 27건을 개선했다.
협의체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신규 해양안전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할 방침이다.
이에 마산해수청은 참여 기관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연간 중점 추진업무와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방태진 청장은 “해양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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