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강승우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21일 본관 5층 접견실에서 경남도체육회로부터 올해 상반기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지원금 규모는 7500만원이다.
경남과기대 배구부와 배드민턴팀은 2009년 3월 창단 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해마다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경남도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는 등 2009년부터 지금까지 1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남경 총장은 “대학 내 스포츠센터 신축을 통해 운동부의 경기력을 높이고 재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심어주고 싶다”며 “경남도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소둘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경남과기대가 경남도 체육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진주지역 대학 체육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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