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봄맞이 축제 주변 원산지 특별 단속

경남농관원, 봄맞이 축제 주변 원산지 특별 단속

기사승인 2017-03-31 09:22:03

 

[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423일까지 봄맞이 지역축제 행사장 농식품 원산지특별 단속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들어 지역마다 다채로운 봄맞이 축제가 잇따라 열려 방문객 대상의 농산물과 농식품, 먹거리 등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서다.

경남농관원은 축제 기간만 반짝 판매를 하는 특성상 원산지 등을 속이는 부정유통 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남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 133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500여 명 등 합동단속반을 꾸려 농식품 판매장노점음식점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외국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판매 원산지 표시 없이 국내산이라고 말하며 위장 판매 원산지 표시 않고 판매 행위 등이 주요 단속 내용이다.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원산지가 의심나면 1588-8112 또는 www.naqs.go.kr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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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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