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지사장 김동수)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현장 중심 안전점검,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등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기별‧계절별 재난사고 발생 위험분야에 맞게 월별 안전테마를 선정한다.
이번 점검은 위험 비탈면‧30년 이상 노후 구조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낙석‧비탈면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김동수 지사장은 “고속도로 유지관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강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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