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5일 오후 4시26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죽동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모닝 등 차량 3대와 오토바이 1대가 소실됐다.
주민 A(56‧여)씨가 대피하는 도중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다른 주민 3명도 옥상으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은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