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혜진·이시언과 함께 온라인 주식수수료 평생무료 캠페인 전개
삼성증권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계좌개설 주식수수료 평생무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모델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혜진과 이시언이다.
캠페인 영상은 한혜진은 미래의 한혜진과, 이시언은 미래의 자신의 아들과 대화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는 2018년에 참여한 평생무료 캠페인이 장기간 얼마나 많은 혜택을 가져왔는지 실감해 주는 것이 제작 컨셉이다.
삼성증권이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캠페인은 오는 5월말까지 신규 및 휴면고객이 삼성증권 앱인 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경우 평생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 이다.
면제 대상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인 mPOP, POP HTS, POP DTS, 홈페이지 등 모든 온라인채널에서 거래하는 국내주식, ETF, ETN의 수수료이다. 유관기관 수수료는 제외된다.
신규고객은 올해 3월 1일 이전에는 삼성증권과 거래가 없다가 비대면 계좌개설로 삼성증권과 처음 거래를 시작한 고객을 의미한다. 휴면고객은 최근 3년동안 삼성증권과 거래가 없었던 기존 고객 중 올해 2월 26일 기준 잔고 1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다만 지난 2015년 7월 27일 이후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휴면고객에서 제외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두 모델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삼성증권의 명품 온라인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금융업무 약정 체결식 개최
하나금융투자와 광명하나바이온은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금융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광명시의료복합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약 7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기도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인 1-2BL 및 광명시 소하동 1344번지 일대에 의료시설 및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이는 광명시의 부족한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종합병원시설을 유치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역세권지구 내 종합병원과 지식산업센터에 대하여 건축허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하나금융투자와 시행사인 ‘광명하나바이온’은 상호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자금을 조달하여 계획한 일정대로 착공 및 준공하여 광명시민에게 종합병원 시설을 공급한다.
종합병원은 2018년 4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는 2020년 말에 준공 될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는 광명시의 의료R&D의 중추가 되어 지식기반산업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에 대학종합병원을 건립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식산업센터의 신축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공익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 34만 시민의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유치의 첫 발을 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메카로 부상하여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주민 건강생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에 의료복합클러스터의 건축허가 완료 및 금융업무 약정 체결을 축하한 자리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을 비롯해 이창엽 광명하나바이온 대표이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이철희 중앙대병원 새병원추진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오는 3월 8일 목요일에는 광명역세권 사업부지 내에서 ‘광명하나바이온’과 ‘광명시’가 주관하고 관계자 및 광명시민들이 참석하는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기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