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가 하향세’ 키위미디어그룹,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또다시 폭락

[특징주] ‘주가 하향세’ 키위미디어그룹,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또다시 폭락

기사승인 2018-03-22 10:02:00

최근 주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이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0분 기준 키위미디어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74원(10.8%) 떨어진 611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종료되지 아니하여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이날 공시했다. 

이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 1년 간 주가 하락세를 걷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 22일 키위미디어그룹의 주가는 1155원이었으나 최근 하락세가 뚜렷해지면 약 40% 이상 떨어졌다.

키위미디어그룹은 키위컴퍼니(2.81%), 정철웅(1.60%), 김형석(작곡가, 0.80%)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계열사로는 아시아경제TV, (유)범죄도시문화산업전문회사, 키위미디어그룹USA 등이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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