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다저스의 연승 행진을 이끌 수 있을까.
LA 다저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크리스 테일러(중견수)와 코리 시거(유격수)가 테이블 세터로 출격하고, 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코디 벨린저(1루수)-맷 켐프(좌익수)가 중심타선을 이뤘다. 뒤이어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카일 파머(3루수), 류현진이 타선을 채운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상대로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17로 강했던 좌완 선발 로비 얼린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샌디에이고는 호세 피렐라(좌익수)-프레디 갈비스(유격수)-에릭 호스머(1루수)-헌터 렌프로(우익수)-크리스티안 빌라누에바(3루수)-프랜치 코데로(중견수)-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로비 얼린(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