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스타컴퍼니 배우 한수연이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합류한다.
해당 드라마는 실종된 판사 형을 대신해 전과 5범인 동생이 ‘불량 판사’에서 점차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출 부성철, 극본 천성일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본인의 SNS를 통해 지난 6월 11일 대본 리딩 후 제작진과 배우들의 회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연기할 방우정 역은 어떠한 사연을 통해 증오심을 가지고 분노를 표출하거나 캐릭터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역할이다.
그동안 그녀는 연기력이 필요한 역할 등 어떤 역을 맡던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꾸준히 자리잡아왔다.
최근에는 여러 작품에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열일 행보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윤시윤, 이유영 등과 함께 촬영하는 중이다. 이어 7월 25일에 첫 방송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