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3~8월 3일까지 지원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2년 이상 지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별 규모, 대상 등을 따져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00만원 한도 내)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업소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갖춰 신청기간 내 군청 환경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자는 오는 8월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심사표에 따라 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울진 향토음식문화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