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활동 연장 논의된 바 없다…활동이 우선”

워너원 “활동 연장 논의된 바 없다…활동이 우선”

기사승인 2018-11-19 16:56:01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활동 연장에 관한 질문에 “논의된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국제금융로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정규 1집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돼 지난해 8월 데뷔한 워너원은 다음달 31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해산한다. 내년 1월까지 활동을 연장한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이대휘 또한 “(활동 연장에 대해) 정확하게 논의된 바는 없고 활동을 마친 뒤에 얘기하게 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끝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멤버들끼리도) 끝을 정확하게 얘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또 다른 멤버인 하성운도 “활동 연장에 대해서 우리끼리 얘기한 적은 없다. 우선은 음반 작업에만 힘써온 상태”라고 덧붙였다.

‘1¹¹=1(POWER OF DESTINY)’는 워너원이 처음 내는 정규 음반이자 활동 종료를 앞두고 내는 마지막 음반이다. 다시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은 음반으로 타이틀곡 ‘봄바람’을 포함해 모두 11곡이 실린다.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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