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추신수 계약, TEX 현역 최악의 계약”

ESPN “추신수 계약, TEX 현역 최악의 계약”

기사승인 2019-02-01 10:25:07

해외 언론이 추신수를 텍사스 레인저스의 현역 FA(자유계약) 최악의 선수로 꼽았다.

ESPN의 기자 데이비드 쇼엔필드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팀 현재 최악의 계약 순위를 매겼다. 1위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크리스 데이비스가 맺은 4년 9200만 달러 계약이 오른 가운데 텍사스와 프린스 필더의 2년 1800만 달러 계약이 19위에 올랐다.

그는 필더를 언급하면서 별안간 추신수의 이름을 올렸다.

EPSN은 “현역 선수 중에는 추신수가 있다”며 “추신수는 남은 두 시즌 동안 4200만 달러 연봉이 남았다. 텍사스는 그에게 연봉을 주고 싶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적어도 추신수는 2008년 출루율 0.377, 2.8 WAR을 기록했다”며 그의 활약도를 언급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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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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