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과 캐나다 가수 션 멘데스가 만난 일화에 팬들은 물론 미 매체까지 관심을 보이며 화제다
션은 국내에도 유명한 캐나다 싱어송라이터이며 과거 인터뷰시 'BTS와 함께 콜라보 하고 싶다'고 밝혔고 방탄소년단도 션과 콜라보하고 싶다고 말해 서로의 팬임을 알렸다.
그래미 어워드를 마친 직후 팬들을 찾은 방탄소년단의 브이라이브(Vlive)도중 멤버 지민은 '화장실 앞에 혼자 서있는데 '션 멘데스'가 날 먼저 알아봐 주고 인사해줘서 너무 고맙고 좋았다' 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호주의 유명음악 전문지 컬쳐(CULTR)를 통해 ‘드레이크의 사운드클라우드 기록을 부셔버린 BTS의 간판, K팝스타 지민’이라는 극찬을 받고 영국 가디언지 선정 세계 최고 보이그룹 멤버 17위에 당당히 이름까지 올린 방탄소년단 지민이 션에게 자신을 알아봐 줘서 고마웠다고 하자, 美 매체 ‘엘리트데일리’ 편집장은 “너무 겸손하다”며 칭찬했고, 한 팬은 ‘션이 지민을 왜 모르나. 션은 지민의 팬계정도 팔로우 했다’며 트위터 사진을 공개해 그들의 브로맨스를 응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