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한 구자욱, 채수빈도 덩달아 관심

벌크업 한 구자욱, 채수빈도 덩달아 관심

기사승인 2019-03-08 22:25:35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채수빈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3년생으로 올해로 프로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구자욱은 준수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춰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최근 몇 시즌 간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왔던 구자욱은, 홈런 개수를 더 늘리기 위해 올 시즌 증량을 결심했다. 하루 6끼를 먹는 등의 고된 노력 끝에 10kg 증량에 성공했다. 

실제로 구자욱은 몸이 부쩍 좋아진 모습으로 스프링캠프에서 귀국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한 매체를 통해 전해진 구자욱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양새다. 

구자욱과 함께 배우 채수빈도 뜻밖의 조명을 받았다.

앞서 채수빈은 지난 2015년 구자욱과 손을 잡은 채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채수빈 측은 “촬영 이후 지인들과 같이 있을 때 잠깐 만난 것이 전부. 따로 본 적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신인으로 드라마에 출연 중인 상황에서 열애설이 터져 당황했다. 앞으로 더 조심성 있게 행동해야 할 것 같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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