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이 완성됐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8시 유럽축구연맹은 스위스 니옹에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을 진행했다.
먼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적같은 헤트트릭으로 8강에 안착한 유벤투스는 아약스와 맞붙는다.
리그 우승 경쟁이 치열한 리버풀은 포르투와 결전을 치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포함된 토트넘과 맨시티가 4강 자리를 놓고 다투며, 바르셀로나와 맨유가 맞붙는다.
4강에서는 토트넘-맨시티의 승자와 아약스-유벤투스의 승자가 맞붙고, 바르셀로나-맨유의 승자와 리버풀-포르투의 승자가 맞대결을 펼친다.
빅이어의 주인이 결정되는 결승전은 오는 6월 1일 스페인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진행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