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장날인 22일 오전 신시장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경찰서 수사과장을 포함한 경찰관 20여명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성동 안동경찰서 수사과장은 “전화상으로 대출해 주겠다며 통장 계좌번호, 비밀번호, 체크카드 등 계좌 정보를 요구하거나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것은 100% 금융 사기”라며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거나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