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2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 개막전 선발승을 따낸 류현진은 2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날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리 시거(유격수)-A.J. 폴락(중견수)-코디 벨린저(우익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맥스 먼시(1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매디슨 범가너가 선발로 나선다. 

스티븐 두가(중견수)-브랜든 벨트(1루수)-에반 롱고리아(3루수)-버스터 포지(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얀게르비스 솔라르테(2루수)-코너 조(좌익수-헤라르도 파라(우익수)-매디슨 범가너(투수)가 차례로 타석에 선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