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이 콘텐츠 최고상’

안동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이 콘텐츠 최고상’

기사승인 2019-05-15 08:03:01

경북 안동시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이 콘텐츠 최고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축제·관광·교육·산업·행정 등을 한자리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박람회다.

올해는 28개 기관·단체가 136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마케팅과 특화자원 및 특산품 등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안동시는 임청각을 컨셉으로 부스를 제작하는 한편 석주 이상룡 선생의 항일 투쟁사를 VR(가상현실)을 통해 선보이면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자칫 무료할 수도 있는 선생의 항일사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줘 줄곧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또 관람객의 직접평가도 최고상 수상에 한 몫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서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은 “안동문화는 어디에 내놓아도 자긍심을 갖게 한다”며 “디지털 콘텐츠는 새로운 블루오션인 만큼 지역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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