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랭킹 20위 안에 안착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판타지리그 선수 랭킹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번 랭킹에서 선발 20위, 전체 92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해도 전체 30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하지만 ‘5월의 투수 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전체 138위, 외야수 부문 40위를 기록했다. 1루수로 포지션이 조정된 최지만(탬파베이)은 이 부문 47위에 랭크됐다. 강정호와 오승환은 순위표 진입에 실패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