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여파, 유니클로 대체제로 재조명 되는 국내 패션 브랜드는

일본 불매운동 여파, 유니클로 대체제로 재조명 되는 국내 패션 브랜드는

기사승인 2019-07-22 11:45:55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열기가 패션계로 확산 되고 있다.

이러한 불매운동이 확산 되며 일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주요 타겟으로 떠올랐으며, 이에 따른 국내 브랜드로 향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 브랜드로 자사 소싱력을 통해 질 좋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폴햄은 19FW버전 유러피안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활용한 ‘알래스카 에어(Alaska air)와 에어플러스(Air-Plus) 경량베스트’를 역시즌 선 판매로 선보였다.

알래스카 에어는 0.96kg 이라는 극강의 가벼움으로 ‘노트북 보다 가벼운 다운’ 이라는 타이틀 하에 폴햄이 야심차게 기획한 19FW 헤비다운으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롱 기장과 트렌드를 반영한 숏 기장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 되었으며, ‘경량 베스트’ 는 시즌에 관계 없이 사계절 용으로도 스타일링 매칭이 가능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57%에 육박하는 할인율로 높은 금액적 혜택을 공급하는 폴햄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알래스카 에어’ 선판매는 소비자들에게 솔깃한 제안이다.

폴햄 관계자는 “폴햄은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 런칭한 15주년 동안, 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다. 이번 해에도 역시 본격적으로 아우터를 준비하는 겨울 시즌 이전, 선판매를 통해 높은 가격 메리트를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폴햄 헤비다운에서 ‘차은우와 김보라의 비주얼 케미’를 미리 보는 것도 신선함의 포인트이다.

최근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으로 신세경과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고 있는 얼굴천재 차은우가 매니아층의 팬덤을 가진 김보라와의 광고 촬영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폴햄의 새로운 이미지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표현 했다.

한편, 에어플러스 경량 베스트와 알래스카 에어 롱/숏 다운은 무신사와 폴햄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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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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