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지방도 11개 노선을 포함한 총 1638km, 1055개 노선에 대해 정비(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도로변 풀베기 및 잡초 제거작업, 도로 절개지 낙석 제거, 갓길 정비, 노면 요철 및 침하 정비, 웅덩이·맨홀·배수로 정비 등)하고 추석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