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는 14일 김해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업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상희 총장은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와 재단은 지난 7월 4일 '당신이 희망입니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김태문 시민복지국장은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