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전남 여수지역에서 청년 혁신가를 양성하는 LG 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2기 수상자를 선정했다.
11일 LG화학에 따르면 대상에는 관광객의 짐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사업을 제시한 '짐이지' 팀이 받았고 최우수상은 폐목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제안한 '짐머만'팀이 받았다.
아동발달을 위한 부모 교육과 여수를 알리는 기념품을 개발하는 팀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고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이 수여됐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L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사회연대은행에서 주관해 진행했다.
여수=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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