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9원 오른 1리터에 1554.1원이었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도 전주보다 3.3원 상승한 1634.7원이었고, 최저가 지역 대구는 4.8원 오른 1529.3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원 오른 1리터에 1,388.7원으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미·중 1단계 무역 협상 합의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