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55년생 남성으로 성남시 네 번째 확진자(성남#4)가 지난 2일 다녀간 분당구 야탑동 T내과의원 원장이다.
이 남성은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9일 오후 10시3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일 새벽 1시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내과의원 간호인력은 지난 6일 오후 9시17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0일 오전 7시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10명, 타 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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