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팔달구 화서1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12일 오전 7시10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상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9일 목이 불편한 증상이 발현돼 11일 오후 2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 검체 체취 후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 확진자는 태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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