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 건강한 전주 체육관련 7개 공약 밝혀

[총선]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 건강한 전주 체육관련 7개 공약 밝혀

기사승인 2020-03-20 15:08:44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건강한 전주, 활기찬 시민, 스포츠와 관광 복합도시 전주’이라는 슬로건으로 체육 관련 7개 공약을 발표했다.

20일 김성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만경강변 체육공원 조성, 반값 체육관 대관료, 월드컵경기장 중심으로 스포츠시설 집약․스포츠 복합타운조성, 전북체육박물관 건립, 승마장 시설 현대화, 수영장․체육관 확충, 스포츠 세계대회 전주 유치 등 7개 공약을 제안했다.

먼저, 만경강변 체육공원 조성은 만경강변 하리교(신탁지구)와 삼례교(화전지구) 인근에 야구, 축구, 족구 등 생활스포츠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중이며, 김성주 예비후보는 건강 국정과제를 전주에서 실천하겠다는 복안이다. 

반값 체육관 대관료와 관련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관료를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호성동 승마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승마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잊혀져가는 전북체육의 역사,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전북체육인의 공로와 전북도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한 전북체육박물관 건립도 제안했다. 전북에서는 신준섭(복싱), 유인탁(레슬링), 김동문(배드민턴), 전병관(역도), 박성현(양궁), 임미경(핸드볼), 김아랑(빙상) 등 많은 체육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노후돼 사용 제약이 큰 전주경기장 대신 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다목적실내체육관, 야구장, 육상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만들어 전주의 관문을 서울 잠실처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리고 2021년 배드민턴 KOREA OPEN, 2023년 세계시니어배드민턴대회를 전주로 유치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세계인이 찾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건강한 전주, 활기찬 시민, 스포츠와 관광 복합도시 전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체육정책공약을 준비했다"며 "시민이 건강하면, 나라도 건강해지기 때문에 우리 전주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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