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손종근), 안의농공단지협의회(회장 임대원),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과 예매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3개 단체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예매 입장권 3000매 구매를 약정했다. 약정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사무처장,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손종근 회장, 안의농공단지협의회 임대원 회장,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손종근 회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스포 성공을 통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협회에 소속돼 있는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의농공단지협의회 임대원 회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협의회 소속 기업인들도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엑스포 홍보에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는 "올해 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에서 개최돼 우리 산삼·항노화 관련 업체들이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단체들의 엑스포 관람 등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