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오전 황인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서포면민 100인과 곤양면민 100인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사회개혁을 바라는 사천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도 이날 오전 수석5리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인성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황인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포·곤양 면민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농어민수당을 법제화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고 우리 지역 생산물을 서울에 공급할 수 있게 박원순 시장도 달려와 손을 잡아준 사람이 바로 황인성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3600서포면민과 3700 곤양면민을 대신해 농민과 손잡고 어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할 황인성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사회개혁을 바라는 사천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금 지속적 개혁이냐,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국정을 농단하던 수구보수 세력을 심판하고 촛불시민혁명으로 세운 진보와 개혁 정부를 밀고 나갈 동력을 모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키고 침체된 삼천포 동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서삼면 농촌 · 농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진 후보는 황인성 후보뿐"이라며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황인성 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