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문경시 점촌랜드마크 인근에 관광버스 등 56 여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진입로와 주차장이 조성된다.
문경시는 18일 점촌랜드마크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랜드마크 인근 3900㎡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조성에는 총 9억8000만 원(보상비 포함)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은 영강체육공원이 들어서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랜드마크 시설이 모두 갖춰지면 방문 차량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점촌랜드마크는 문경 땀봉 참미나리 단지, 특산물판매장 및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향후 청정식물원, 송진산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형근 문경시 도시과장은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은 점촌랜드마크의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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