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동해시는 초등학생 학부모가 방과 후 자녀를 돌봐주는 돌봄시설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가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 통합 운영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부터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이다.
또 12월부터는 초등돌봄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함께돌봄센터(032 532 0186), 지역아동센터(033 539 8828), 방과 후 아카데미(033 535 2954)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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