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행복나눔기자단, SNS서포터즈 263명을 대상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하는 행복나눔기자단과 SNS서포터즈는 14개 지역 263명이 참여해 금년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생생한 교육소식을 '충남에듀있슈'와 SNS 등에 전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로 2020학년도 행복나눔기자단, SNS서포터즈 위촉식과 함께 주제 강연도 진행했다. (前)대통령 연설 비서관 강원국 작가가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홍주고등학교 학부모 한혜영 기자는 “행복나눔기자단과 SNS서포터즈가 학교와 학교, 학교와 사회를 잇는 참여와 소통의 메신저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학교 소식을 다양하게 취재해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재봉 소통담당관은 "기자단과 서포터즈가 이번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통해 말하기와 글쓰기의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홍보 일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