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 현장 방문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 현장 방문

복수동 구(舊) 청사,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기사승인 2020-07-22 19:33:35

장종태 서구청장이 22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를 방문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서구 복수서로 26(복수동)에 위치한 복수동 구(舊) 청사를 리모델링해 여성친화 복합커뮤니센터 조성한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에 장종태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 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 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5월 복수동 청사 신축 이전에 따라 구(舊) 청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과 여성 친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도에 박병석 국회의원의 국비(특별교부세) 12억원 과 대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1억원으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3층, 연면적 540.8㎡ 규모로 6월말 공사를 마쳤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22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를 방문했다.

주요시설로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1층에는 영유아 놀이공간인 맘 센터, ▲2층에는 장난감 대여센터와 다목적실, ▲3층에는 공유 부엌과 족욕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운영은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행복문화공간 사랑애(愛)'는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됐다”며,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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