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박재현)은 부사동복지만두레(회장 박미라)에서 26일 관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밑반찬과 팥빙수 등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정성들여 직접 만든 밑반찬과 팥빙수를 더위에 취약하고 영양상태가 불균형할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박미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낼텐데 밑반찬과 팥빙수를 드시고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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