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귀갓길 여성을 뒤따라가 원룸에 침입하려던 혐의로 공개수사 중이던 피의자가 검거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28일 지난달 15일 사건 발생 이후 여성청소년수사팀을 중심으로 형사과 강력팀까지 투입해 탐문과 수색 등 한 달여간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벌이다 27일 공개수사로 전환한 이후 용의 선상에 있던 피의자에 대한 결정적인 시민의 제보로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주거침입 혐의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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