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내년도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한울원전은 다음달 3일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사무소 방문, 우편을 통해 내년도 사업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자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주민 복지향상 등을 위해 자기자금으로 시행한다.
내년도 예산은 146억4000만원이다.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 사업, 지역 경제협력 사업, 주변 환경개선사업, 지역 복지사업, 지역문화 진흥사업, 기타 등 6개다.
이에 앞서 한울원전은 다음달 18~19일 교육훈련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갖고 기관·단체·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원전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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