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여름철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여름철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0-07-30 17:48:37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달서구 대천동 월성빗물펌프장과 다사서재2 재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0일 달서구 대천동 월성빗물펌프장과 달성군 다사읍에 공사 중인 다사서재2 재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재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채홍호 부시장은 이날 월성빗물펌프장과 다사서재2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운영 상황과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물 가동태세 확립과 사업장 안전대책 강구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잦은 호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최근 장마로 인한 폭우 등 풍수해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빗물펌프장이 언제든 정상 가동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되도록 항상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자연재난 대응태세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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