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오는 21일까지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시키고자 매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그린뉴딜 정책참여 및 수요자 맞춤형 현장실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저탄소농업, 고품질생산, 유통환경개선, 안전성강화 5분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인은 2천만 원, 단체는 5천만 원 내외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천안시 거주 농업인과 관련단체로, 사업장소가 천안에 위치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은 9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1년 예산편성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21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또는 읍면동 지소로 방문하거나 이메일(orange1946@korea.kr)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041-521-2962)로 전화문의 또는 시청(http://cheonan.go.kr), 농업기술센터(http://atc.cheonan.go.kr)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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