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령시는 2020년 제1~4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분야와 직급은 변호사(지방행정주사), 농산물 가공개발(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다급)이고, 정수시설운영 관리사와 일자리지원센터 실무요원(운영 및 정보관리 각 1명), 아동보호 전담요원은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이다.
응시요건의 경우 ▲변호사는 변호사법 제4조에서 정한 변호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 ▲농산물 가공개발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정수시설운영 관리사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어여야 한다.
또한 ▲일자리지원센터 실무요원은 운영관리요원의 경우 1년 이상 일자리사업 기획운영, 사회복지, 사회적경제조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일자리지원센터 정보관리 요원은 정보처리기능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퓨터활용능력2급 이상 중 하나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로 1년 이상 해당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아동보호 전담요원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한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 2년 이상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한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 4년 이상인 자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 계약근무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고, 보수의 경우 하한액 기준 변호사는 연봉 5058만 원, 다급은 7급 상당으로 연봉 3855만 원, 라급은 9급 상당으로 연봉 2516만 원 수준이다. 다급과 라급은 주35시간을 근무하는 시간 선택제이다.
신청자는 관련서류를 지참해 접수기간 중 보령시 자치행정과 인사팀(☎930-3231)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시는 접수 후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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