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태풍 '바비' 영향 시설물 파손 등 13건 발생

서산, 태풍 '바비' 영향 시설물 파손 등 13건 발생

시내 간판·지붕·과실 낙과 등 피해 발생

기사승인 2020-08-27 19:53:46

지곡면  중왕리.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지붕이 뜯겨 날아간 모습.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간판이 떨어진 모습.

[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서산시에 27일 오후 1시 기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관내 시설물 및 간판 등 파손 13건이 발생했다.

읍내동에서는 오전 4시 56분경 조립식 건물 지붕 일부가 날아가 도로를 침범했으며 부석면 마룡리에서는 오전 5시 52분경 도로가 은행나무가 쓰러졌다.

또한 오전 7시경 옥녀봉 먼지털이개 방향 등산로에 나무가 뽑혀 전선을 누르고 있는 것을 복구중에 있으며 새벽엔 동문동 삼성아파트 한 가정에 베란다 유리가 바람에 깨졌다.

서산시는 관내 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을 확인중에 있으며 대부분 복구중이거나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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