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 가정 방역 실시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 가정 방역 실시

드림스타트 40가구 대상, 코로나19와 해충 예방 방역 실시

기사승인 2020-08-28 20:32:06

동구 '드림스타트 사업' 가정 방역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방역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및 해충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개인 방역을 위주로 전문방역업체의 방문 방역 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상반기 방역 지원을 받지 못한 드림스타트 가정 40곳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방역을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등 방역 사각지대 아동들을 각종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각종 감염병 및 해충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 드림스타트 60가정에 코로나19 방역을 마쳤으며, 드림스타트 가정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면역력 키움 세트’를 제공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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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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