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남아공 입국 외국인

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남아공 입국 외국인

확진자 61명으로 늘어

기사승인 2020-08-31 12:35:53
▲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29~30일 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다"면서 "국가격리지정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