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가 제274회 임시회를 조기 폐회키로 했다.
시의회는 2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당초 8일까지 예정된 임시회를 조기 폐회키로 결정했다.
태풍 '마이삭'에 이어 '하이선'까지 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6시 예정된 본회의에 시의원들만 참석, 폐회할 예정이다.
또 태풍이 지나가면 서민생활과 직결된 안건 처리를 위해 임시회를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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